입력 | 2022-11-25 13:52 수정 | 2022-11-25 13:53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핵심 몸통으로 지목된 ′대장동 게이트′ 관련자들이 사건 정황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쏟아내고 있다″며 ″결국 ′대장동 그분′이 이 대표일 수 있다는 방향으로 사건 핵심 관련자들의 진술과 물증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 수석대변인은 이어 ″′심판의 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 대표의 침묵은 길어졌다″며 ″′대장동 게이트′를 은폐하기 위해 쌓아 올렸던 ′거짓말의 성′이 무너지기 직전의 전조현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