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신규 구매와 지난해 물량 이월 등을 통해 총 1억5천44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로 구매한 백신은 화이자 백신 6천만 회분과 모더나 백신 2천만 회분, 총 8천만회분의 mRNA백신이며, 지난해에서 이월된 백신은 총 7천44만 회분입니다.
이월 백신 가운데 노바백스 백신이 4천만회분으로 가장 많고, 모더나 백신 847만회분, 얀센 백신 449만회분, 코백스 백신 1천748만회분입니다.
이와 별도로, 국산 백신 1천만회분 계약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이월된 물량을 예방접종 계획과 백신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올해 분산 공급하는 방안을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