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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고려대학교 선수 기숙사 화재로 11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2-01-11 15:22 수정 | 2022-01-11 16:54
오늘 오후 2시 반쯤 고려대학교 선수용 기숙사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 사무실에 있던 직원 등 11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 인력 126명과 소방차 3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