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신규 확진자 1만4천518명‥사흘째 역대 최다치

입력 | 2022-01-27 09:52   수정 | 2022-01-27 09:53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 확산되면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천518명으로, 전날보다 1천508명 늘었고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천917명 더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천7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천429명 등 수도권에서만 확진자 9천2백여명이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감소세를 이어가 전날보다 35명 줄어든 350명이었고, 사망자는 3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