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2천2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7천 명 이상 줄었지만 이틀 연속 10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 발표보다 23명 늘어난 408명이 되면서, 26일 만에 처음으로 4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동안 사망자는 71명 발생했는데 60대 이상 고령층이 68명이었고, 재택 치료를 받는 환자는 40만1천137명으로 하루 전보다 5만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전체의 60.3%인 6만1천5백여 명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