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한밤중 북부간선도로 위에 서 있던 10대, SUV 차량에 치여 사망

입력 | 2022-02-22 11:11   수정 | 2022-02-22 11:12
오늘 오전 0시쯤, 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나들목 부근에서 19살 남성이 도로 위에 서 있다가 SUV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SUV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는데, 자동차전용도로에 서있는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사고 차량 운전자를 입건했고, 피해자가 늦은 시간 찻길에 서 있었던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