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정부는 내일(14일) 5∼11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부 계획을 발표합니다.
최근 11세 이하 소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11세에 대해서도 백신의 감염 예방이나 중증 예방효과가 확인되고 있어 고위험군의 경우 좀 더 우선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3일 5-11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제품의 국내 사용을 허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