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진

경남 사천서 공군 훈련기 충돌‥조종사 3명 사망 1명 실종

입력 | 2022-04-01 14:00   수정 | 2022-04-01 14:40
오늘 오후 1시 39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사천읍 부근에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3명이 사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훈련용 전투기 2대가 충돌해 인근 야산에 추락했으며 이 과정에서 조종사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돼 현장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현장에선 충돌 직후 조종사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이 목격됐지만, 추가 생존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