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경기 동두천 미군 부대서 총기 사고‥카투사 1명 다쳐

입력 | 2022-04-15 10:46   수정 | 2022-04-15 10:48
경기도 동두천시 미군 부대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20대 카투사 병사 한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12시 45분쯤, 경기도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사격 훈련 도중 총알이 잘못 발사돼 카투사 일병이 발등과 발바닥 등에 1cm 가량의 관통상을 입었습니다.

이 병사는 사고 후 국군 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미군 부대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