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공수처 '윤석열 신천지 수사방해·시력조작 군면제 의혹' 각하

입력 | 2022-05-16 13:27   수정 | 2022-05-16 13:28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수수색을 방해했다는 의혹과 군 면제를 위해 시력 판정 자료를 조작했다고 고발된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각하했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무속인 ′건진법사′의 조언에 따라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의 신천지 압수수색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의혹, 또, 군 면제를 위해 시력검사 결과를 부동시로 조작했다는 의혹 등 지난 2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고발한 사건들을 최근 각하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측은 이에 대해 ″공수처가 권력 눈치를 보며 면죄부를 준 전형적인 봐주기 수사를 했다″며 재정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