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상훈

경주·무주서 산불 잇따라‥헬기 투입해 진화 완료

입력 | 2022-05-21 13:35   수정 | 2022-05-21 13:36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무주와 경주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0.06헥타르를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 10분쯤에도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 3대를 투입해 2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산불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