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원숭이두창 진단검사기관,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확대

입력 | 2022-07-08 16:20   수정 | 2022-07-08 16:20
그동안 질병관리청에서만 진행됐던 원숭이두창 진단검사가 오는 11일부터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확대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각 지역에서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생길 경우, 각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를 체취해 확진 판정을 내리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이같은 조치를 위해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검사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검사능력 확인 평가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