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오미크론 하위 변위 가운데 전파력이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진 BA.2.75에 감염된 확진자가 국내에서 또 발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한 뒤 7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유입 확진자가 BA.2.75 변이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A.2.75는 현재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BA.5 보다 전파력이 세고, 면역 회피 능력도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추가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확진자는 총 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