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인아
제5호 태풍 ′송다′가 지난밤 괌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 중심 기압은 1000hPa, 중심 부근에는 시속 65km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 송다는 내일 새벽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을 지난 뒤 제주 남쪽 먼바다를 거쳐 월요일 새벽에 중국 상하이 북쪽 바다에서 약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내일 낮부터 제주도에 비바람과 함께 너울이 밀려오겠고, 지리산과 전남 남해안에도 많은 비가 오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