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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돼지고기 원산지 특별점검‥시민 제보 땐 포상금 최대 2억

입력 | 2022-08-01 09:31   수정 | 2022-08-01 09:32
서울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식점과 유통업체 등에 대해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를 위반했는지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에 돌입합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전문 음식점이나 저가 돼지고기 판매처를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시민들이 불법행위를 발견해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이나 120다산콜 등으로 제보할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