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원

BA.5 국내 검출률 60.9%, 우세종으로 자리 잡아

입력 | 2022-08-02 11:34   수정 | 2022-08-02 11:34
BA.5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3주까지 49.1%였던 BA.5 변이 국내 감염 검출률은, 7월 4주 60.9%로 올라섰습니다.

변이의 우세종 기준은 국내 감염 50% 이상입니다.

같은 기간, 해외 유입 확진자 중 BA.5에 감염된 사람은 73.3%에서 79.4%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올해 하반기 개량백신을 들여올 예정″이라면서 ″BA.1과 BA.5에 효과를 보이는 백신 중 어떤 것을 우선 도입할지는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