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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경찰국 방문 "수많은 난관 뚫었다‥국민 위한 경찰 돼야"

입력 | 2022-08-02 13:31   수정 | 2022-08-02 13:31
행정안전부 내 경찰업무조직인 ′경찰국′이 오늘 출범한 가운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경찰국을 찾아 격려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 자리 잡은 경찰국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악수를 한 뒤, ″수많은 난관을 뚫고 경찰국이 출범했다″며 ″여러분이 경찰국 초대 구성원이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운 경력이 되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도록 지원하는 조직이 돼야 할 것 같다″며 ″사무실이 급하게 설치돼 여러 가지가 미진한데, 여러분이 지원을 잘 받아서 경찰국이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 경찰국 인선에서 경찰대 출신이 배제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행정부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은 과장″이라며 ″과장은 경찰대와 비경찰대 출신, 행안부 공무원을 적절히 배분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