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경기 고양시에서 ′우체국에 폭발물 택배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고양시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는 경찰관에게 ″지인이 보낸 폭발물이 들어있는 등기 우편물이 우체국에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경찰 특공대가 고양 일산우체국에 출동해 우체국 직원과 시민 2백여 명을 대피시키고,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수색 결과, 신고한 남성이 지목한 등기 우편물은 폭발물이 아닌, 일반 우편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다른 우편물에 대한 폭발물 수색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신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