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설악산에서 암벽 등반하던 50대 남성 20미터 아래로 추락

입력 | 2022-08-20 18:58   수정 | 2022-08-20 19:27
오늘 오전 11시 반쯤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미륵장군봉 인근에서 암벽을 오르던 55살 남성이 약 20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암벽을 올라 이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남성은 다발성 골절로 호흡은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헬기로 병원에 긴급이송됐습니다.

이 남성은 일행 7명과 등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