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현지
서울시가 추석 연휴인 9일에서 12일에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총 5천2백28곳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지정하는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1천7백여 곳은 환자의 1차 진료를 위해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 기관 근처 약국 3천4백여 곳도 연휴 기간에 문을 엽니다.
이밖에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 총 67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합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명단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혹은 ′응급의료포털′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20이나 119로 연락해도 됩니다.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도 문을 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