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공수처 '고발 사주' 담당 검사도 사의‥"개인적 사유"

입력 | 2022-09-20 09:19   수정 | 2022-09-20 09:19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맡은 수사 검사가 사의를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4월부터 공수처에서 고발사주 의혹 사건 등을 맡아온 수사1부 이승규 검사가 최근 개인적 사유로 사직 의사를 표하고 연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에서는 지난 6월 문형석 전 검사를 시작으로 김승현 전 검사와 최석규 공소부장 등 검사들의 사의 표명이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