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유경

지인 집·직장 불쑥 찾아가고, 전화·문자로 스토킹‥50대 남성 체포

입력 | 2022-09-21 18:37   수정 | 2022-09-21 18:37
지인의 집과 직장을 찾아가고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5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서초구 강남대로에서 50대 남성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약 한 달간 피해자의 집과 직장을 예고 없이 찾아가거나,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내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혐의에 상응하는 피해자 보호 조치도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