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카카오 "다음 뉴스 서비스 일부 복구"‥장애 8시간 만

입력 | 2022-10-15 23:42   수정 | 2022-10-15 23:44
서비스 장애를 겪고 있는 카카오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뉴스 서비스 일부가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들이 중단된 지 약 8시간 만인 오늘(15일) 밤 11시 반쯤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같이 공지했습니다.

카카오는 ″다음 뉴스 서비스를 계속해서 정상화하고 있으며, 다른 서비스도 최선을 다해 작업중″이라면서 ″서비스별 상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에스케이 씨앤씨(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톡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으며, 카카오는 현재 서비스 재개를 위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