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 일부 복구‥장애 10시간 만

입력 | 2022-10-16 02:52   수정 | 2022-10-16 02:55
어제(15일) 오후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먹통이 됐던 카카오톡 서비스가 장애 10시간 만에 일부 복구됐습니다.

카카오는 ″오늘(16일) 새벽 1시 31분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이 일부 복구됐다″며 ″로그인을 포함한 기타 오류 현상들이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접속 장애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카카오 서버가 입주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에스케이 씨앤씨(SK C&C) 데이터센터 전기실 화재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카카오톡 외에도 카카오T, 포털사이트 다음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이 일제히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