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F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준법 투쟁을 이어가면서 출·퇴근길 1·3호선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1호선 상행선은 12분, 하행선은 13분 가량 지연 운행됐으며 3호선은 상행선이 15분 늦어졌습니다.
출근길인 오전 9시에도 1호선 상행선과 하행선이 6분씩 늦게 운행됐고 3호선은 하행선이 15분 지연됐습니다.
노조는 사측에 2026년까지 1천500여 명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안을 철회하고 안전 인력을 확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교섭이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 3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