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김시우, 프레지던츠컵 첫날 인터내셔널 팀 유일 승리‥미국 4승 1패

입력 | 2022-09-23 11:27   수정 | 2022-09-23 11:27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날 김시우가 인터내셔널 팀 유일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김시우는 미국에서 열린 대회 첫날 2인 1조로 팀을 이루는 포섬 경기에 호주의 캠 데이비스와 한 조로 출전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샘 번스가 짝을 이룬 미국 팀에 두 홀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역대 프레지던츠컵 중 가장 많은 4명의 한국 선수가 인터내셔널 팀으로 출전한 가운데, 김주형-이경훈 조,임성재와 캐나다의 코리 코너스 조 모두 패하며 첫날 미국 팀에 1승 4패로 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