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류현준

[월드컵] '후반 교체 활약' 조규성·손준호‥"할 만하다는 생각 들어"

입력 | 2022-11-25 05:38   수정 | 2022-11-25 05:50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된 조규성과 손준호가 ″뛰어 보니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규성과 손준호는 후반 30분에 각각 황의조와 이재성을 대신해 경기장에 투입됐습니다.

공격수 조규성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 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며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음 경기에는 더 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미드필더 손준호는 ″오늘 경기로 저뿐 아니고 선수들 모두 ′할 수 있다, 할 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2차전 가나와 경기에 승점 3점을 따야 16강에 유리한 고지에 오르기 때문에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