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황희찬 선수가 터뜨린 역전 결승골이 팬들이 뽑은 올해 한국 축구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실시한 결과 황희찬의 포르투갈전 역전 결승골이 2만2천360명 중 48.3%인 1만807명의 지지를 받아 올해의 골로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골 팬 투표 2위는 5천560표를 받은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조규성의 다이빙 헤더 동점골이 차지했고,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나온 백승호의 왼발 중거리슈팅이 2천961표로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