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진준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78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77건이 확진됐으며 충남 당진에서 1건이 추가됐습니다.
또 중수본은 의심 신고 2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기준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은 84.8%로, 전체 소 407만6천마리 중 345만6천마리가 백신을 맞았습니다.
중수본은 지난달 29일 전국의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