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희형

윤 대통령 "보조금 비리에 철저한 단죄와 환수 조치"

입력 | 2023-06-05 08:12   수정 | 2023-06-05 08:12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민간단체들의 보조금 부정사용을 적발한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해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제 국고보조금을 받은 민간단체들이 횡령, 리베이트 등으로 부정사용한 1천800여 건을 적발했다며 규모는 314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