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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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신사동 모델하우스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오늘 오후 다섯 시 반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3층짜리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1층 내부와 2층 외벽 등이 타고,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25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 나무 바닥에서 ...
백승우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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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환자 두 명 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구속영장 기각
자신이 운영하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병원장 이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사망 시점으로부터 수년이 지나 직접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직접 증거가 부족하고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 여지가 있어 구속 ...
이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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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15층 아파트에서 불‥4명 연기흡입
오늘 저녁 7시 반쯤 인천 연수구 연수동의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5층에 살던 주민 네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이 난 세대의 방 등이 탔습니다. 또,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방에서 불이 시...
백승우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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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사적 제재, 과연 정의인가?
14일 밤 PD수첩 에서는 '정의구현'인지, 아니면 '마녀사냥'인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사적 제재 현상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사적 제재란, 사법 절차가 아닌 개인이나 집단에 의해 가해자들을 처벌하는 모든 형태의 사회적 제재를 말한다. 쉽게 말해 공권력이 아닌 개인들이...
PD수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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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큰 추위 없어, 새벽까지 서해안 빗방울‥ 수능일, 짧고 요란한 비
그동안 버티던 찬 공기의 힘이 빠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2도 등으로 오늘보다 3, 4도가량 높아서요. 예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서풍 계열 바람이 불어 들면서 현재 서해안 지방에는 약하게 비구름이 자리해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충남과 ...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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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강, 상처와 고통을 넘어‥다음 이야기는 '생명'
우리 역사의 아픈 기억과 상처를 소재로 집필 활동을 해온 한강 작가. 로 메디치상을 수상하고 돌아왔는데요. 이제는 밝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한강 작가의 포부를 임소정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눈송이가 내려앉은 검은 나무들과 봉분들. 이를 집어삼...
임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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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변리사·세무사 토익 성적 최대 5년까지 인정
토익이나 토플, 텝스 같은 어학시험 점수, 지금은 유효기간이 2년으로 되어 있는데요. 정부가 앞으로는 국가전문자격시험에서의 인정 기한을 최대 5년까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조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토익과 토...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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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지 열흘 됐는데'‥이주한 딸 따라온 60대 베트남 여성, 화재로 숨져
오늘 새벽, 인천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서 베트남 국적의 60대 종업원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결혼한 딸을 따라서 한국으로 들어온 지 불과 열흘만이었습니다. 제은효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건물 전체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여 있습니다. 무서운 기세로...
제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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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식중독 의심 근로자 1명 숨져‥도시락 먹은 170여 명 증상
포스코 포항 제철소 공사 현장에서 도시락을 먹은 하청업체 직원 170여 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중에 한 명은 어젯밤에 숨진 채 발견이 됐는데,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박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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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줄에 '꽁꽁' 마약밀수 현장검증‥세관 직원 연루 의혹 수사 '급물살'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외국 마약 조직의 필로폰 밀수를 도왔다는 의혹, 전해드렸었는데요. 경찰이 세관직원들의 휴대폰과 CCTV 등 증거물을 확보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경찰이 피의자들까지 데리고 현장 검증에 나섰는데요. 유서영 기자가 취재했습...
유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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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소 사육지역인 경북에서도 럼피스킨 첫 발생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를 키우는 경북에서도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전국적인 확산세에도 무사했는데, 오늘 경북 김천의 한 농가에서 확진이 확인되면서 전국에서 이제 제주만 남았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북 김천시 ...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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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친환경 대체품 시장 무너진다" 더 멀어진 '플라스틱 프리'
어제부터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를 줄이는 국제협약을 맺기 위해서 각 나라 간의 협상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는 여기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일회용품 규제를 완화하면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죠. 이 때문...
김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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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MBC] '선생님이 문 닫다가' 유치원서 손가락 잘린 4살 아이‥경찰 수사
경기도 수원의 한 유치원에서 네 살 아이의 손가락이 교실 문에 끼어서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피해 학부모 측은 교사가 아이의 출입을 막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유치원에 보관돼 있던 CCTV 영상들 마저 삭제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이 ...
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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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다?‥교사단체 "전면 재수사해야"
오늘 경찰의 조사 결과를 들은 교사 단체와 노조에서는 납득할 수 없다면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교육 활동을 침해한 학부모에 대해서는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동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가 없다"...
전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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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갑질' 등 범죄 혐의점 없었다"
지난 7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임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죠. 숨진 교사가 학부모에게 갑질을 당했던 거 아니냐는 의혹이 일면서 교권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는데요. 이 사건을 조사해 온 경찰이 오늘 범죄에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고 수사...
송정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