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현지
30대 경찰관이 근무 도중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성남시 분당구의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30대 경찰관이 소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을 사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동기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