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혜인

"신규 확진 OO명" 매일 울리던 재난문자 3년 만에 중단

입력 | 2023-02-03 09:03   수정 | 2023-02-03 09:03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일 울리던 각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확진자 통계 재난문자가 3년 만에 사라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8일, 확진자 재난문자가 반복 송출돼 이용자가 피로감을 느끼고 효과도 떨어진다며,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아달라는 공문을 전국 시·도에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 조치 관련 변경사항이나 특이사항 등 시급성과 중요도가 높은 내용 위주로 재난문자를 보내도록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