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B
오늘 새벽 0시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음주 운전자가 몰던 벤츠 차량이 중앙 화단을 들이받고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고 차량은 엔진룸에서 시작된 불로 완전히 탔습니다.
사고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