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음주운전 차량 잡았더니 '대리기사가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입력 | 2023-05-26 20:13   수정 | 2023-05-26 20:13
서울 노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대리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대리기사를 붙잡았습니다.

해당 대리기사는 그제 0시 반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등에서 만취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기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대리기사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리기사를 현장에서 귀가 조치했다″며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