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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세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25억원 징수 돌입

입력 | 2023-07-13 10:22   수정 | 2023-07-13 10:22
서울시가 관세청 서울세관과 함께 관세와 지방세 고액 체납자 3명의 집을 수색해 현금 등을 압류했습니다.

수색 대상에 오른 3명은 관세청 소관 세금 17억 6천만 원과 지방세 7억 1천500만 원 등 모두 24억 7천500만 원을 체납했으며 두 기관은 집 수색을 통해 현금과 귀금속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세관은 압류한 재산을 공매 처분해 체납액을 충당하고, 서울시와 협력해 체납자 정보 공유와 합동 가택수색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