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류현준
금강 유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금강의 지류인 갑천 만년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전 갑천 만년교는 수위가 4.5미터에 육박해 홍수경보가 내려졌으며, 앞서 충남 논산 논산천의 논산대교 지점도 오후 1시 40분을 기해 홍수경보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현재 홍수경보는 금강 대전시 만년교 지점, 논산시 논산대교 지점, 만경강 완주군 삼례교 지점 등 3개 지점에 내려져 있고, 홍수주의보는 한강 괴산군 목도교 지점 등 8개 지점에 발효 중입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최신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하천변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