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윤재
오늘 낮 1시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골프장 기숙사 건물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직원 3명이 대피하고 직원 1명은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2대가 모두 타고, 건물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0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