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현지

신림 흉기난동범 조선, 마약 정밀검사서 '음성'

입력 | 2023-08-08 12:08   수정 | 2023-08-08 12:08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구속된 조선이 마약정밀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은 사건 당일 경찰에 체포된 직후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먹었다″고 진술했다 번복했는데 당시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온 바 있습니다.

조선은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된 뒤 검찰에 송치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