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아파트에서 불‥2명 중상

입력 | 2023-08-17 21:14   수정 | 2023-08-17 21:14
오늘 오후 4시 반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중상을 입은 세대 주민 2명을 포함해 연기를 마신 이웃 주민 등 총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집 내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액자를 붙이려고 에폭시 작업을 하다 라이터를 켜자 불이 붙었다″는 주민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