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술집서 동료 흉기로 찌른 특전사 부사관 체포

입력 | 2023-10-01 10:36   수정 | 2023-10-01 10:36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술을 마시며 다투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군 특전사 부사관인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6시쯤 수원 팔달구의 한 술집에서 동료 부사관 20대 남성의 가슴팍을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와 다투다 술집 주방에 들어가 흉기를 가져왔으며, 피해자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가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하고, 군사경찰로 남성의 신병을 넘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