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구민
검찰이 민주노총 파리바게트지회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SPC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2021년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트지회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SPC그룹 본사와 경기 성남시 PB파트너즈 본사, PB파트너즈 임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노조원들이 PB파트너즈 임원 등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뒤, 작년 12월 한 차례 PB파트너즈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