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인천 도로 달리던 오토바이 경계석 들이받아‥2명 사망

입력 | 2023-10-14 07:59   수정 | 2023-10-14 09:18
어젯밤 11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편도 2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과, 동승자인 30대 남성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살짝 굽은 도로를 달리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