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인천항 해상에서 신원 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3-11-18 21:56   수정 | 2023-11-19 07:28
오늘 오전 10시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바다에 변사자가 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부패하지 않은 점을 토대로 여성이 사망한지 오래되지 않았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여성의 신원을 확인한 뒤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