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경찰, VR 음란업소 차리려던 40대 남성 수사 중

입력 | 2023-12-13 10:06   수정 | 2023-12-13 10:56
서울 혜화경찰서는 초등학교 인근에 가상현실 VR을 활용한 음란업소를 차리려던 40대 남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초중고 직선거리 200m인 교육환경보호구역 안에서 유흥업소 등을 운영할 수 없는 교육환경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달 3일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최근에 영업을 준비했을 뿐 실제로 운영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