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훈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이번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리버풀 원정 경기로 치러진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서 팀이 1대 2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투입된 지 3분 만인 후반 21분 쿠냐의 패스에 몸을 날려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36분에도 결정적인 패스로 역전골을 돕는 듯 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울버햄프턴은 2대 2로 비겨 리버풀과 재경기를 펼치게 됐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두 팀 선수 가운데 황희찬에게 가장 높은 7.5점의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도 레알 바야돌리드와 0대 0으로 맞서던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팀의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고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이끌며 팀의 1대 0 승리를 주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