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2m16 3차례 모두 실패

입력 | 2023-07-03 03:16   수정 | 2023-07-03 03:17
육상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서 첫 시도였던 2m16을 3번 모두 실패해 기록 없이 대회를 마쳤습니다.

강한 비가 내려 경기가 여러 차례 중단됐다 재개된 가운데 우상혁은 2m13을 넘으려고 세 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바를 떨어뜨렸습니다.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인 2m33에 크게 못 미친 우상혁은 기록 없이 경기를 끝냈고, 다이아몬드리그 포인트 역시 한 점도 얻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