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확정됐다는 현지 유력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는 ″마요르카와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의 이적을 놓고 완전히 합의하는 데 성공했다″며 ″몇 시간 내에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이적료 2천 200만 유로, 우리돈 311억원 가운데 20%는 선수 측에 돌아간다″고 구체적 내용까지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도 ″양 구단이 합의에 상당히 근접했다″며 ″2천 200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놓고 세부 사안을 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는 보도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공식 입단 발표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