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이강인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튀니지를 4대0으로 대파하고 첫 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왼발 프리킥 골로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이자 선제골을 터뜨렸고 2분 뒤에는 침착한 왼발 터닝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상대 자책골과 후반 추가 시간 터진 황의조의 쐐기골까지 더한 대표팀은 튀니지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A매치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인 클린스만호는 오는 17일 수원에서 베트남과 10월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