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인수

엘살바도르 축구장에서 관람객 최소 9명 압사

입력 | 2023-05-21 14:26   수정 | 2023-05-21 14:26
현지시간 20일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한 축구장에서 관중이 몰려 최소 9명이 압사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쿠스카틀란주의 축구장에서 현지 프로리그 경기를 보러 온 축구팬들이 경기장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밀려 넘어지며 인파에 깔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9명이 숨졌고, 여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